온 몸에 땀이 나는 전신다한증 어떻게 치료할까?
2013-08-27 | Hit : 3732
온도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이거나 긴장을 하는 경우 일반적인 사람들도 땀을 흘리게 됩니다. 하지만 땀을 흘리는 양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온도와 상관없이 땀이 자주 나는 경우는 다한증을 의심해 보게 됩니다. 다한증의 경우 땀이 많이 난다는 증상의 사소한 질환으로 보이지만 생각보다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초래하며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다한증이란?
다한증은 성인이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이 평균 850ml 이상일 때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다한증은 손, 발바닥에 나타나는 수족다한증과, 얼굴다한증, 겨드랑이에 땀이 차는 겨드랑이다한증 등이 있으며, 이러한 곳들을 포함하여 신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하는 전신다한증이 있습니다. 다한증의 90%는 땀샘을 지배하는 교감신경의 조절기능 장애가 원인이며 유전성이 높습니다. 그 밖에 갑상선 질환이나 감염, 염증성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신다한증 치료법
다한증의 경우 유전성이 높은 질환이나, 그렇다고 해서 치료가 불가한 것은 아니니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한증의 경우 내과적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 그리고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로 크게 나눠볼 수 있습니다. 내과적 약물치료의 경우 효과가 4~6시간 정도로 일시적인데 비해 입안이 마르고 눈이 건조해지는 등 전신적 부작용이 동반되어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의 경우 교감신경 절단술이나 땀샘 흡입술이 있는데 치료효과는 뛰어난 편이나, 부작용으로 기흉, 교감신경통, 횡격막마비가 올 수 있으며, 수술 부위에 보기 싫은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보톡스 치료법의 경우 뛰어난 치료효과에 비해 시술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인기가 많습니다.
전신다한증 보톡스 치료제
엘리트성형외과에서는 인천지역 정품 보톡스 사용1위로 선정될만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정품 보톡스만 사용합니다. 다양한 회사의 보톡스 제품 중 FDA 승인을 받은 엘러건사의 보톡스, 메디톡신, 마이오블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보톡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마이오블록은 시술 효과가 좀 더 빨리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한증 보톡스 유지기간 얼마나 될까?
다한증을 보톡스로 치료하는 경우 증상에 따라서 땀 분비 감소량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최대 6개월 이상 효과가 지속됩니다. 일반적으로 다한증의 경우 계절과 상관없이 나타나지만 온도가 높은 여름엔 증상이 심해지므로 1년에 한 번씩 여름을 앞두고 보톡스를 맞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매년 맞아야 한다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으나 그만큼 부작용이 없고 안전하기에 보톡스를 이요한 다한증 치료가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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