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땀이 많은데 남친이랑 손잡을때 고민이라면?
2013-08-02 | Hit : 4358
기상이변이 심한 탓에 유난히 무더위가 길어지고 습해진 환경 탓도 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해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고 긴장을 하거나 더울 때면 더 많은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는 증산을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겨드랑이에 땀이 차서 옷이 젖는 증상으로 다한증이 알려져 있는데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수족다한증도 있습니다. 수족다한증의 경우 비즈니스상 악수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손에 땀이 많이 나 악수하기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고, 남자친구와 데이트 중 손을 잡아야 하는데 손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축축한 손을 내밀기 부끄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한증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한증이란 무엇일까?
다한증이란 일반적으로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이 성인 평균인 850~900ml의 양보다 많을 때를 말하며 손, 발바닥을 포함하여 신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의 90%는 땀샘을 지배하는 교감신경의 조절기능 장애가 원인인 유전성 질환이며 그 밖에 갑상선 질환, 감염, 염증성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한증은 유전적 질환으로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치료가 가능하므로 포기하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손에 땀이 많은데 남친이랑 손잡을 때 고민이라면?
손에 땀이 많이 나서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혹은 여자친구와의 데이트시 손을 잡아야 할 두근거리고 설레는 순간을 망칠까 봐 걱정되신다구요? 그렇다면 하루 빨리 다한증을 치료하면 되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주 손을 씻고 청결히 유지하는 것과 함께 간단한 주사시술은 보톡스 치료로 다한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까?
다한증의 치료법으로는 내과적 약물치료와 교감신경 절단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 그리고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로 크게 3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내과적 약물치료는 작용시간이 4~6시간으로 효과가 일시적이며 입안이 마르고 눈이 건조해지는 부작용이 있어 사용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교감신경 절단술의 경우 치료효과는 뛰어난 편이지만 부작용으로 기흉, 교감신경통, 횡격막마비가 올 수 있으며, 수술 부위에 흉터가 남을 수 있어 기피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한증 치료로 보톡스 시술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보톡스의 경우 뛰어난 효과에 비해 시술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톡스의 경우 효과가 개인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정도 유지되므로 정기적으로 맞아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위험부담이 적어 여름을 맞이하는 준비과정이라 생각하고 1년에 한두번씩 정기적으로 시술 받는다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다한증 치료시 주의해야할 점은?
다한증 보톡스 시술의 경우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품이 아닌 보톡스 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 알 수 없으며 굉장히 위험합니다. 다한증 보톡스 시술을 받기 전에는 반드시 풍부한 시술경험의 숙련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고 보톡스 제품이 정품인지 확인 후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엘리트성형외과에서는 FDA승인을 받은 엘러건사 보톡스, 메디톡신, 그리고 마이오블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마이오블록은 시술 효과가 좀 더 빨리 나는 장점이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다한증 치료 잘 하는 곳 어디? 인천 엘리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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