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보다 더 참기 힘든 '다한증'
2013-07-12 | Hit : 3822
무더위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인상을 찌푸리고 짜증이 잦아지게 됩니다. 다한증을 겪고 있는 사람의 경우 일반인보다 무더위로 겪는 고통은 몇 배로 심합니다. 온도와 상관없이 땀을 주체할 수 없으며 더운 여름이면 배출되는 땀의 양이 더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옷은 얇아지고 짧아지는데 땀은 점점 더 많이 나고 스스로도 땀에 젖은 옷에 찝찝하고 눅눅함을 느끼지만 주변 사람들이 행여 냄새난다고 여기지는 않을까? 불결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온갖 걱정이 많아지고 자꾸 신경쓰다가 대인관계도 사회생활도 원만히 하기 힘든 상황이 됩니다. 그저 땀이 좀 많이 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한증은 생각보다 더 많은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이러한 다한증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한증이란?
다한증이란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이 성인 평균인 850~900ml를 넘을 때를 말합니다. 다한증은 손, 발바닥을 포함하여 신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온도가 높아져서 땀이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긴장을 하거나 가만히 있어도 땀이 많이 나기에 생활하기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한증은 왜 생기는 걸까?
다한증의 90%는 땀샘을 지배하는 교감신경의 조절기능 장애가 원인이고, 그 밖에 갑상선 질환, 감염, 염증성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한증의 원인 중 유전적 요인이 높다보니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다한증의 요인 중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것이지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므로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한증은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을까?
다한증의 치료법으로는 내과적 약물치료와 교감신경 절단술, 땀샘 흡입술이 있으며,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가 알려져 있습니다.
내과적 약물치료를 할 경우, 그 작용시간이 4~6시간으로 효과가 일시적이며 약의 부작용으로 입안이 마르고 눈이 건조해지는 전신적 증상이 동반되어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교감신경 절단수술을 받을 경우, 치료효과는 좋은 편이나 부작용으로 기흉, 교감신경통, 횡격막마비가 올 수 있고 수술 부위에 보기 싫은 흉터가 남을 수 있어서 기피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수술 후 다른 부위에서 땀이 많이 나게 되는 보상성 다한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의 경우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알려졌으며, 뛰어난 효과에 비해 시술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효과가 영구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1번의 보톡스로 평균 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되어 다한증이 심해지는 여름이 오기 전, 일년에 한 번씩만 정기적으로 맞으면 되기에 많은 분들이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 방법을 선호하십니다.
다한증 보톡스 종류?
다한증 치료에는 보톡스를 이용한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 엘리트성형외과에서는 FDA 승인을 받은 엘러건사 보톡스, 메디톡신, 마이오블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마이오블록은 시술 효과가 좀 더 빨리 나타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한증 치료 잘하는 곳 어디? 인천 엘리트성형외과!
다한증은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상당히 많은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동반합니다. 엘리트성형외과에서는 이러한 다한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보다 섬세하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엘리트성형외과에서는 풍부한 시술 경험의 성형외과 전문의와 마취과 전문의가 직접 상담하고 수술하며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최상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정품 보톡스만을 사용하기에 안심하고 믿을 수 있습니다. 항상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엘리트성형외과에서 올 여름 고민을 날려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