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면, 더 괴로운 '다한증' 어떻게 치료할까?
2013-06-04 | Hit : 4382
온도가 올라가고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것을 그 누구보다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다한증’을 겪고 있는 분들입니다. 다한증은 정신적 혹은 감성적인 자극에 의해 손,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 등의 부위에 필요 이상의 과다한 땀이 분비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 땀이 많이 나 옷이 축축해지는 것이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주며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호소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다한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한증이란?
하루 흘리는 땀의 양이 성인 평균인 850~900ml를 넘을 때 다한증으로 진단되며, 다한증은 손, 발바닥을 포함하여 신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의 90%는 땀샘을 지배하는 교감신경의 조절기능 장애가 원인이고 그 밖에 갑상선 질환, 감염, 염증성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한증 치료법
다한증의 치료법으로는 내과적 약물치료, 교감신경 절단술, 땀샘 흡입술 및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내과적 약물치료는 그 작용시간이 4~6시간으로 효과가 일시적이며 입안이 마르고 눈이 건조해지는 전신적 부작용이 동반되어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교감신경 절단술은 치료효과는 좋은 편이나 부작용으로 기흉, 교감신경통, 횡격막마비가 올 수 있고 수술 부위에 보기 싫은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다른 부위에서 땀이 많이 나게 되는 보상성 다한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뛰어난 효과에 비해 시술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한증 보톡스
땀주사라고도 불리는 다한증 보톡스의 종류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엘리트성형외과에서는 FDA승인을 받은 엘러건사 보톡스, 메디톡신, 마이오블록을 사용하며 이중 마이오블록은 시술 효과가 좀 더 빨리 나타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한증치료 잘하는 병원 어디? 인천 엘리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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