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액취증의 원인
2012-04-26 | Hit : 1992
사람은 어느 정도의 땀을 배출하면고 개개인에 채취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냄새는 심각한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이미 익숙해져 버린 냄새이기 때문에 잘 맡지 못하고 특별한 통증이 있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는 많은 영향을 미치는 액취증이라는 질병은 특유의 냄새로 인해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주며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감 마저 결여 시키게 됩니다. 특히, 서양인에 비해 액취증이 덜 발생하는 동양인들은 액취증이 비정상적인 것이라 여기는 경향이 커 더 많은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액취증의 가장 많은 나는 곳인 겨드랑이 액취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인천 엘리트성형외과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겨드랑이 액취증이란 |
땀샘의 한 종류인 아포크린 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표면에서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피부에서 악취가 나는 질환을 액취증이라고 합니다. 이 아포크린 샘은 주로 겨드랑이, 유륜, 배꼽, 생식기 주위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가장 움직임이 많고 눈에 잘 띄는 부위인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를 겨드랑이 액취증이라고 합니다.
겨드랑이 액취증의 원인 |
아포크린이라는 땀샘은 피부 표면으로 땀을 직접 배출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낭의 윗쪽을 통해 밖으로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아포크린 땀샘은 태어날 때 전신에 분포되어 있다가 점점 퇴화하면서 겨드랑이, 유륜, 배꼽이나 생식기 주위에 일부만 남게 됩니다. 사춘기가 되면서 아포크린 땀샘이 커지면서 무색, 무취의 기름기가 있는 물질을 배출하게 됩니다. 이렇게 배출되는 땀 자체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겨드랑이와 피부에 기생하고 있는 세균이 땀을 분해하면서 암모니아와 지방산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즉, 과도한 땀 분비와 세균 분해과정에서의 문제가 액취증의 원인인 것입니다.
겨드랑이 액취증이 다른 부위보다 심한 이유 |
앞서 말했듯이 아포크린이라는 땀샘은 겨드랑이, 배꼽, 유륜과 생식기 주변에 일부 남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겨드랑이에 95%이상이 분포되어 있어 다른 부위보다 냄새가 더 심하게 나게 되는 것입니다.
겨드랑이 액취증을 치료법 |
- 진피하절제술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3~4cm 정도를 절개한 후 피부 밑을 박리하여 아포크린 땀샘을 절재하는 수술로 액취증이 심한 경우나 재발을 확실히 막기 위한 경우에 적합합니다. 수술 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수술 후 3~4일 정도의 고정기간이 필요합니다.
- 지방흡입술
겨드랑이에 조그마한 절개창을 낸 후 지방흡입기를 이용하여 아포크린 땀샘을 선택적으로 파괴, 흡입하는 방법으로 흉터가 거의 없고 수술시간이 진피하절제술보다 짧습니다. 수술 시 적정량을 채제거하지 않을 경우 재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수술 시 심혈을 기울여야 하고 수술 후에는 하루 정도의 고정기간이 필요합니다.
- 보톡스주사
보톡스는 아포크린 땀샘에 분포되는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를 억제시켜 땀 분비를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보톡스 주사 후 2~3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며 6개월 정도 지속됩니다.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 및 출혈이 없지만 효과가 지속적이지 않아 반복적으로 보톡스주사를 맞아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레이저치료
겨드랑이 피부 밑에 레이저침을 위치시켜 하부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에 위치한 아포크린 땀샘에 1444nm의 파장을 이용하여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방법으로 1mm정도의 작은 바늘구멍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하며 흉터가 생길 염려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시술 시간이 20분 내외로 짧고 통증 및 출혈이 거의 없으며 수술적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 당일부터 샤워를 비롯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액취증치료잘하는곳 인천 엘리트성형외과
인천 엘리트성형외과 액취증치료 |
액취증은 우리 몸의 땀샘에 의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냄새로 인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많은 스트레스를 안겨줍니다. 저희 인천 엘리트성형외과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환자의 증상과 원인에 적합한 치료방법과 환자가 원하는 요구 사항을 절충한 맞춤형 액취증 치료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