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못할 콤플렉스, 다한증
2012-04-03 | Hit : 1959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하다.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따뜻한 봄소식이 반갑겠지만, 평소에 땀이 많은 이들에게는 벌써부터 걱정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손과 발, 겨드랑이 등에 과도하게 흐르는 땀은 언제 어디서나 당황스럽다. 덥거나 긴장을 했을 경우 어느 정도의 땀이 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지만, 그 정도가 불쾌감과 불편을 느낄 정도라면 다한증을 의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말못할 콤플렉스, 다한증
다한증이란 특별한 질환 없이도 필요 이상으로 땀이 나서 일상생활이 불편한 상태를 말하며, 땀을 유발하는 교감신경이 예민해서 생긴다. 땀은 기온의 변화나 온동 등으로 상승한 체온을 낮추기 위해 체내 교감신경에서 조절을 하는데, 다한증 환자의 경우에는 자율신경계의 교감 이상으로 특정부위 또는 전신에서 일반인에 비해 30배 정도의 땀을 분비한다.
국소적 다한증은 주로 손, 발, 겨드랑이, 외음부 등에서 발생하는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뿐 아니라 대인 관계에서도 불편함을 주고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겨드랑이의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은 세균과 결합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를 풍기는 액취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다한증에서 탈출하기! 다한증치료
다한증의 치료법으로는 내과적 약물치료와 교감신경 절단술, 땀샘 흡입술 및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가 많이 알려져있다. 하지만 약물치료는 효과가 일시적이며 입안이 마르고 눈이 건조해지는 현상이 동반되어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교감신경 절단술은 흉터와 복부, 등, 허벅지 등과 같이 땀이 잘 나지 않는 곳에 땀이 나는 보상성 다한증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비해 보톡스 치료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나 손, 발에 주사하여 땀샘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트콜린을 차단함으로써 땀 분비를 억제시킨다. 과거에는 보톡스의 비용이 비싸 시술이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비용이 많이 절감 되었으며, 한 번 시술로 6개월 정도의 치료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봄철에 주사를 맞을 경우 가을까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어 직장인과 학생들처럼 시간이 부족한 이들도 간편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다한증치료잘하는곳 인천 엘리트성형외과
다한증의 가장 큰 문제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모르고, 또 획기적인 치료법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상담 후 여러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찾아 치료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입니다.
보톡스는 뛰어난 효과에 비해 시술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거의없으며, 저희 엘리트성형외과에서는 FDA 승인을 받은 엘러건사 보톡스, 메디톡신, 마이오 블록을 사용합니다. 그중 마이오 블록은 시술 효과가 좀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