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 확실히 치료하자!
2012-03-06 | Hit : 2490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의 채취를 갖고 있지만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정도의 냄새는 심각한 질병이라 할 수 있다. 본인은 그 냄새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고, 특별한 통증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액취증이라 불리는 이 질병은 독특한 냄새로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주며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감 마저 잃게 하는데, 특히 동양인들은 서양인들에 비해 액취증이 발생하는 비율이 낮아 비정상적인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더많은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액취증을 완화시키는 법?
액취증은 제모관리를 게을리 할 경우 더욱 심해진다. 이는 액취증의 원인은 땀 자체가 아니라 겨드랑이에 분포하는 세균들이 땀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지방산과 암모니아를 생성하면서 악취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땀을 분비하는 세균들이 대부분 털에 기생하므로, 털 제거를 통해 액취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피부 청결을 유지하고 보송보송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땀 흡수력이 좋은 면소재의 속옷을 선택해 자주 갈아입고 땀을 흘린 뒤에 샤워는 필수적으로 해주는것이 좋다. 땀 분비가 왕성한 여름에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데오드란트를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이 활성화하기 시작하는 사춘기 때부터 나타나는데, 가족력이 강한 유전적 질환이므로 부모 중 한 사람만 있어도 유전될 확률이 50%이다. 액취증 환자들은 암내를 유전적인 원인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므로 지체하지 말고 치료를 하는것이 좋다.
액취증, 확실히 치료하자!
액취증의 치료법으로는 현재 진피하 절제술, 지방흡입술, 보톡스 및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 등이 있는데, 진피하 절제술과 지방흡입술은 효과는 지속적이지만 수술시간이 1~2시간으로 비교적 길고 통증과 출혈이 심하고 수술 후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안정기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으며, 수술부위에 2~4cm 가량의 흉터가 남게 된다.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의 경우에는 간단하지만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 등장한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는 피부 밑에 레이저 침을 위치시켜 하부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에 위치한 아포크라인 샘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방법으로, 1mm 정도의 바늘구멍만으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흉터가 없고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수술시간이 20분 내외로 매우 짧고 통증 및 출혈이 거의 없으며, 별도의 절개선 또한 필요 없어 수술 당일부터 샤워를 비롯한 일상생활에 즉시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희 인천 엘리트성형외과는 액취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보다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보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