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을 완화 시키는 차(茶)
2012-03-05 | Hit : 2221
우리 주위에서는 손과 발 또는 신체의 특정한 부위에서 이상할 정도로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다한증이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땀의 분비가 정상적인 체온 조절의 범위를 넘어서 병적으로 많이 나는 것을 의미한다.
심리적으로 정신적 긴장, 흥분, 스트레스에 의하여 주로 손발, 겨드랑이, 등에서 땀이 나는 경우도 다한증이며, 육체적으로 더운 환경, 자극적 음식을 먹을 때 머리 혹은 전신에서 땀이 비오듯하며 한참 동안 지속되는 것도 다한증에 해당된다.
다양한 다한증의 종류
다한증의 종류는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손바닥과 발바닥 다한증, 겨드랑이 다한증, 안면 다한증 등으로 분류한다. 이중 가장 흔한 것은 손바닥 다한증으로, 글씨를 쓰거나 타인과 악수를 할 때, 컴퓨터 키보드를 사용할 때 등 손바닥에 땀이 많이 나 종이가 젖거나 자국이 남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겨드랑이 다한증은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로 옷을 입으면 겨드랑이 부분이 흥건하게 젖어 때로는 변색돼 보기좋지 못하며 많은 신경이 쓰이게 된다.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 안면부 다한증으로, 흔하지는 않으나 일상생활에서도 얼굴이 땀으로 완전히 젖고 심할 경우 땀이 떨어질 만큼 많이 난다.
다한증을 완화 시키는 차(茶)
오미자차는 찬물에 10시간 정도 담궈두고 물을 다려 먹거나 그대로 차게 먹는 방법이 있으며, 땀샘과 혈관을 조절하여 땀의 양을 조절해 준다. 둥글레차는 밤에 잘때만 땀이 흐르는 도한증 환자의 경우에 효과적이며, 도한증은 신장이 좋지 않거나 간에 열이 있는 사람, 기관지 염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 경우 둥굴레의 뿌리와 줄기로 차를 끓여 먹으면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상맥산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자한증 환자에게 좋다. 자한증의 경우에는 대부분 폐나 호흡기가 좋지 못할때 나타나며, 인삼과 맥문동, 오미자를 같이 끌여 먹으면 도움이된다.
다한증 치료법
다한증의 치료방법으로는 내과적 약물치료, 교감신경 절단술, 땀샘 흡입술 및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 등이 있다. 내과적 약물치료는 효과가 일시적이고, 입안이 마르고 눈이 건조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며 교감신경 절단술은 치료효과는 좋으나 수술 부위에 보기 싫은 흉터가 남거나 수술 후 다른 부위에 땀이 많이 나게 되는 보상성 다한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비해 보톡스를 이용한 다한증 치료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뛰어난 효과에 비해 시술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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