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의 원인과 치료법은 무엇일까??
2012-02-28 | Hit : 1819
보통 사람들은 어느정도 자신만의 고유한 냄새를 가지고 있다. 만일 이러한 냄새가 다른 사람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불쾌감을 주는 냄새라면, 액취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액취증이란 겨드랑이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것을 말하며, 액취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냄새를 없애기 위해 제모를 하거나 향수, 데오드란트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하지만 일시적인 효과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므로 땀샘을 줄여주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평생 지속될 수 밖에 없다.
액취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액취증을 유발하는 것은 바로 아포크린 땀샘이다. 이 땀샘은 배출관이 모낭에 붙어 있어, 땀을 직접 피부로 배출하지 않고 모낭의 윗부분을 통해 체외로 배출한다. 때문에 몸의 체포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겨드랑이, 젖꼭지, 회음부, 유두주위, 배꼽주위에서 분비되는 땀에서는 약간의 지방산이 들어있어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 바로 이 지방산이 주위의 세균에 의해 염증을 일으킬 때마다 암모니아 같은 강한 냄새가 풍기게 되는 것이다.
액취증은 유전적인 성향이 강하여 부모 중 한명이라도 액취증이 있는 경우에 50%의 확률로 유전이 될 수 있으며 20% 정도는 유전과 관계없이 발생하기도 한다.
액취증 치료방법
* 최소 절개 액취증 수술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3~4cm정도로 절개를 가한 후, 피부 밑을 박리하여 액취증의 원인은 과도한 아포크린 선을 절재하는 수술로, 액취증이 심한 경우나 재발을 확실히 막기 위한 경우에 적합하다. 과거에는 겨드랑이의 털이 난 부위를 따라 피부 통째로 절제를 하였으나 흉터가 문제가 되어, 근래에는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훈대개의 절개선을 내어 땀샘을 제거 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수술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수술후 3~4일 정도의 고정기간이 필요하다.
* 지방흡입술을 이용한 액취증 수술
겨드랑이의 조그마한 절개를 가한 후 지방흡입기를 이용하여 아포크린 한선을을 선택적으로 파괴한 후 빨아들이는 방법으로, 흉터가 거의 없고 수술시간이 짧다. 불충분하게 수술한 경우 재발이 될 수 있으므로 수술 시 심혈을 기울여야하고 수술 후에는 하루정도의 고정기간이 필요하다.
* 레이저치료
최소절개 액취증 수술법은 가장 효과적이고 영구적인 액취증 치료법이지만, 흉터가 남고 회복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으며, 지방흡입술은 최소절개 액취증 수술법보다는 흉터가 적고 회복기간이 짧지만, 어느정도의 흉터와 회복기간을 필요로 한다.
바로 이들의 단점을 보완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레이저치료법은, 1444nm의 파장으로 지방을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신액취증 치료법이다.
인천 엘리트성형외과의 레이저 치료법
레이저 치료의 수술시간은 20~30 정도로 짦으며, 지방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므로 다른 주위 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1mm 정도의 바늘구멍을 통해 치료하므로 통증도 적고 수술 후 흉터가 거의 없다. 수술 후 다음날 바로 샤워가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도 좋고, 한번 시술만으로도 80% 이상의 땀분비와 겨드랑이 냄새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저희 인천 엘리트성형외과는 액취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보다 만족스러운 치료 효과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