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눈 안검하수 교정술로 극복
2011-10-26 | Hit : 2296
성형 중 쌍꺼풀 수술의 비중이 1위인만큼, 매력적인 눈매를 위해 쌍꺼풀 수술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쌍꺼풀 수술을 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눈을 뜨는 근육인 상안검거근이 정상적인지 체크해야 한다. 즉, 안검하수 검사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눈이 작거나 눈매가 또렷하지 않아 쌍꺼풀 수술을 원하는 사람들 중 자신이 안검하수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간과하고 쌍꺼풀 수술을 진행할 경우에는 쌍꺼풀 수술을 하더라도 눈을 뜨는 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외모개선의 효과가 떨어져 재수술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인천 엘리트성형외과와 함께 안검하수가 무엇인지, 안검하수 교정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안검하수라는 것은 눈을 뜨는 역할을 하는 눈의 근육인 상안검거근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무의식적으로 이마나 눈썹의 위를 당겨 눈을 치켜 뜨는 상태를 말한다. 이마의 근육으로 눈을 뜨지 않았을 때 눈동자를 가리는 범위가 2mm이상을 가리게 되면 답답하고 졸린 눈인 안검하수를 예상할 수 있다. 안검하수는 눈이 졸려보이거나 답답한 외형상의 문제도 있지만, 시력과 이마 주름 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눈 질병이다.
이러한 안검하수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바깥쪽 눈꺼풀을 절개해서 눈뜨는 근육을 조이거나 단축시키는 안검하수 교정을 해야하며, 상안 검거근 단축술, 뮬러 근육 수술, 상안검거근막 수술 등 이 수술등을 통해 교정을 시행해야 한다. 원리는 근육의 길이를 줄여주는 것으로 같다. 안검하수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근막의 길이를 축소해서 안검판에 다시 붙여주는 상안검거근막 수술을 적용하며, 중증도인 경우에는 뮬러 근육을 당겨서 안검판에 고정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안검하수가 중증인 경우, 상안 검거근을 아래로 당겨 축소해 주는 수술법으로 한다. 안검하수 교정은 쌍꺼풀 보다는 판단이 복잡하지만 회복기간은 절개법과 거의 동일하다.
안검하수 전문 인천엘리트성형외과 이영진 원장은 "안검하수 교정술을 하면 눈썹을 사용하지 않아도 눈이 크게 떠지게 되므로 수술전에 눈썹을 이용하여 눈을 뜰 때보다 눈썹이 내려온 상태가 되어 눈꺼풀이 두툼한 상태가 됩니다. 그러므로 안검하수 교정시에 만들어 주는 쌍꺼풀의 크기는 일반 쌍꺼풀보다 작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