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 치료하고 자신감 찾기
2011-09-14 | Hit : 1986
액취증 치료하고 자신감 찾기
만원의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땀 냄새로 인상을 찌푸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일명 '암내'라고 물리는 액취증은 주변 사람들을 괴롭힐 뿐만 아니라 증상을 알고 있어도 씻거나 향수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아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게 한다. 인구의 5% 이상이 앓고 있는 액취증 원인은 무엇이고, 해결방법은 없는 것일까?
액취증의 원인은?
액취증을 유발하는 것은 바로 아포크린 땀샘이다. 이 땀샘은 땀을 직접 피부로 배출하는 것이 아닌, 배출관이 모낭에 붙어 있어 모낭의 윗부분을 통해 체외로 배출하게 된다. 몸의 체포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부위는 겨드랑이, 회음부, 유두주위, 배꼽주위이므로, 주로 겨드랑이, 젖꼭지, 배꼽, 생식기 주위에서 분비되는 땀에서는 시큼한 냄새가 나고 약간의 지방산이 들어있다. 이 지방산이 주위의 세균에 의해 염증을 일으킬 때마다 암모니아 같은 강한 냄새가 풍기게 되는 것이다.
액취증 자가 진단법
흉터 걱정 없는 레이저 액취 치료
기존에는 액취증은 진피하 절제술, 지방흡입술, 보톡스 등의 치료방법이 있었다. 진피하 절제술과 지방흡입술의 효과는 지속적이지만 수술시간이 1~2시간으로 비교적 길고 통증과 출혈이 심하고 수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수일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수술부위에 2~4cm정도의 흉터가 남게 됩니다.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는 간단하지만 다른 액취증 치료법에 비해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한 레이저치료는 1444nm의 파장으로 피부 내부의 땀섬유를 직접 파괴하여 액취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지방을 용해하여 땀샘을 파괴하기 때문에 신경과 혈관에 손상을 전혀 주지 않는다. 또한 1mm의 작은 바늘구멍으로 시술이 가능하여 수술 후 흉터가 남지 않고 20~30분 정도로 시술시간이 매우 짧다. 진피하 절제술이나 지방흡입술처럼 효과가 지속적이며 보톡스처럼 치료가 간단하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라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좋은 치료법으로 절개선이 필요 없어 흉터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 엘리트성형외과 이영진원장은 "액취증은 우리 몸의 땀샘에 의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냄새로 인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많은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액취증 레이저 치료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치료법으로, 시술이 간단하며, 흉터가 없고 직접 땀샘을 파괴하기 때문에 안전한 시술법이다."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