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 흉터 걱정없이 한번에
2011-08-31 | Hit : 2192
액취증, 흉터 걱정없이 한 번에
액취증은 겨드랑이, 젖꼭지, 배꼽, 생식기 주위에서 암모니아 같은 냄새가 풍기는 것으로 눈에 보이는 증상은 아니지만, 고민과 스트레스는 이만 저만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날이 더우면 자신의 몸에서 액취가 날까 전전긍긍하며 향수도 뿌려보지만 향수와 액취가 섞여 더욱 안좋은 결과를 낳게 된다.
액취증의 원인은?
액취증을 유발하는 것은 바로 아포크린 땀샘이다. 이 땀샘은 땀을 직접 피부로 배출하는 것이 아닌, 배출관이 모낭에 붙어 있어 모낭의 윗부분을 통해 체외로 배출하게 된다. 몸의 체포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부위는 겨드랑이, 회음부, 유두주위, 배꼽주위이므로, 주로 겨드랑이, 젖꼭지, 배꼽, 생식기 주위에서 분비되는 땀에서는 시큼한 냄새가 나고 약간의 지방산이 들어있다. 이 지방산이 주위의 세균에 의해 염증을 일으킬 때마다 암모니아 같은 강한 냄새가 풍기게 되는 것이다.
액취증 수술이란?
액취증 수술이란, 겨드랑이 또는 음부, 항문 등에 분포되어 있는 아포크린이란 땀샘을 제거해주는 수술이다.
흉터 걱정없는 레이저치료
액취증 레이저 치료는 1444nm의 파장으로 직접 피부내의 피하지방층에 들어가 지방과 땀샘을 파괴하여 액취증과 다한증을 치료해 준다. 직접 지방을 용해하여 땀샘을 파괴하기 때문에 신경과 혈관에 손상이 없으며, 1mm 정도의 작은 바늘구멍으로 수술 후 흉터가 남지 않는다. 시술시간은 2~30분 정도로 짧으며, 시술 후 바로 다음날부터 샤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도 적합한 액취증과 다한증 치료법이다. 또한 통증이 없고, 국소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한 치료법이다.
인천 엘리트성형외과 이영진원장은 "액취증은 우리 몸의 땀샘에 의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냄새로 인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많은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액취증 레이저 치료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치료법으로, 시술이 간단하며, 흉터가 없고 직접 땀샘을 파괴하기 때문에 안전한 시술법이다."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