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축소수술로 아름다운 가슴만들기
2011-08-08 | Hit : 2130
가슴축소수술로 아름다운 가슴만들기
우리나라 여성들은 선천적으로 가슴이 서양에 비해 발달하지 않아 드믈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큰 가슴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나치게 가슴이 큰 경우, 작은 가슴과는 달리 정신적인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고통도 함께 따라오게 된다.
거대 유방의 경우, 허리나 목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유방 밑의 피부에 습진 등의 피부염이 생기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척추에 무리가 가서 척추 변형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사춘기에 가슴이 큰 경우 사회생활에서 위축이 될 수 있으며, 신체 이미지 발달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미용적인 측면, 정신적, 사회적, 신체적인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어 가슴축소술을 결정하게 된다.
가슴축소술 수술방법
1. 역T자형 가슴축소수술 : 유륜에서 가슴 밑 주름까지 거꾸로 뒤집힌 T자형의 수술 자국이 남는 방법으로 가슴축소술에서 가장 전통적인 수술방법이다. 유륜 둘레와 유두에서 가슴 밑 주름까지 절개한 후, 유선 조직과 지방, 피부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술 결과의 예측이 쉽고, 큰 가슴을 가진 경우 대량 축소가 가능하다. 또한 수술시간이 빠르며, 가슴이 처진 경우에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2. 유륜주위 절개법 : 수술 흔적이 가장 적게 남는 방법으로 유륜 둘레로만 흉터가 국한되는 수술방법이다. 유륜 절개법은 가슴 조직의 양을 많이 줄일 수 없기 때문에 중증도 이하의 유방비대증을 가진 사람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가슴의 형태와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여 출혈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가슴의 크기가 너무 크지 않아야 한다는 점과, 피부의 상태가 양질이어야 하며, 유륜의 둘레가 4cm를 넘어야 하고, 처진 정도가 심하지 않아야 가슴축소 수술 후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 수직 절개법 : 유륜 주위 절개법과 역T자형 가슴축소 수술의 장단점을 보완한 수술방법으로 최근의 가장 많이 시술되고 있는 방법이다. 유륜 둘레와 그 밑으로 가슴 밑 주름까지 수직으로 4~5cm를 절개하여 유선조직과 지방, 피부를 제거한다. 어떤 크기의 가슴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흉터의 경우 기존의 방법에 비해서 작게 남게 된다. 수직 절개법은 수술결과를 예측하기 쉬우며, 수술 시 출혈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 단, 수술이 기술적으로 어려움으로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받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인천 엘리트성형외과의 이영진 원장은 "가슴축소술은 가슴의 크기와 모양, 유륜의 위치와 가슴이 처진 정도 등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진다. 가슴의 크기를 줄이는 수술은 어떠한 방법이든 흉터를 전혀 안보이게 할 수는 없으며, 어느 정도의 흉터는 감수해야 한다. 따라서 흉터를 최소화 하면서 가슴을 효과적으로 예쁘게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