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코재수술 코수술 구축현상 해결방법은?
2016-02-01 | Hit : 4228
코는 얼굴의 입체감을 더하고, 이목구비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성형수술이 많은 부위입니다.
남자분들의 경우 '자신감'으로 표현되어 오똑하고 날렵한 라인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성형외과를 찾고 있죠. 모든 수술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좋겠지만,
수술이 많은만큼 재수술도 빈번한데요, 특히, 코가 짧아지는 구축현상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재수술로 성형외과를 찾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코수술 후 짧은 코가 되었다?
오똑하고 매끄러운 콧날을 위해 코수술을 받았지만, 오히려 짧고 부자연스러운 현상 때문에 재수술을
계획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짧은 코가 되는 원인은 바로 코수술 후 부작용인 '구축현상' 때문입니다.
본래 우리 몸에 이물질이 삽입이 되면, 분리하기 위해 스스로 막을 형성하는데 보형물과 분리하는 막이
두껍게 형성이 되어 딱딱해지고, 보형물과 함께 피부까지 달려 올라가 코끝이 들리고 짧아지는 짧은 코의
모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첫수술 후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코재수술을 여러번 받은 후에도 나타날 경우가 있습니다.
코 구축현상, 원인은 무엇일까?
구축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여러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만, 가장 큰 원인은 너무 큰 보형물을 삽입하여
피부가 자극되어 염증을 일으키거나, 보형물이 삽입될 공간 박리를 잘못하여 너무 얕게 삽입되었기 때문입니다.
염증이 나거나 코피부의 바로 아래 삽입된 경우 피부 조직이 구축현상을 일으키며, 딱딱해지고 코끝이 들리는 등의
부작용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짧은코재수술, 정확한 방법은?
이처럼 코끝이 들린 구축현상이 생긴 경우에는 기존에 삽입되어 있는 보형물을 제거하고, 구축된 피부 조직을 되돌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 후에 코끝을 보형물을 삽입하여 높이는 것이 아니라, 귀연골이나 비중격연골 등 자가연골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높여주게 됩니다. 이미 피부가 많이 손상되었다면, 자가진피 등을 이식하여 성난 피부를 가라앉혀 줍니다.
짧은코재수술 언제 해야 할까?
보통 코재수술은 첫수술이 후 조직이 안정될 시기를 기다려 6개월 이후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염증이 발생하거나 구형구축이 발생하는 등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은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성형외과를 찾아 전문의 진단 후에 재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재수술은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첫수술의 방법에 따라 방법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이미 상처입은 조직을 되돌리고, 자연스러움에 아름다움까지 신경써야하기 때문에
코재수술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첫수술보다 신중하게 선택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