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이마 고민 해결엔 '내시경 엔도타인' 방식 거상술
2023-03-06 | Hit : 866
하지만 초고령사회를 앞둔 현재 젊은이 못지 않은 건강한 고령자가 늘면서 젊고 어려 보이는 외모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노화를 개선하려는 중~노년층에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홈케어와 시술은 간편한 반면 노력한 만큼 효과를 얻기 어렵고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그나마 노화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나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노화가 심하면 효과는 반감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이마와 눈가의 주름 및 탄력은 물론, 이마축소 등에 사용되는 의료적 방법인 거상술 등을 활용한다. 다만 기존 거상술에서는 내부를 직접 관찰하지 못해 섬세한 수술이 어려웠다.
최근 이러한 단점을 해소한 내시경 이마거상술이 나왔다. 엘리트성형외과(인천) 이영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내시경 이마거상술은 절개선 짧아지고 피부를 정확하게 박리해 당길 수 있어 흉터 줄이고 수술 효과는 높일 수 있다.
당긴 피부를 고정하는 방식도 개선됐다. 이 원장은 "거상술 전용 보형물인 엔도타인을 사용하면 리프팅 범위와 유지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여러 개의 돌기가 힘을 균형적으로 분산시키는 덕분이다.
수술 후 1년 내에 체내 흡수되는 식물성 생체재료인 만큼 제거 수술도 필요없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효과가 높은 만큼 난이도가 더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 사전에 수술 가능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 이 원장은 "피부를 정밀하게 박리하고 수술 부위가 넓기 때문에 병원 선택 기준을 가격이나 후기보다는 의료진의 풍부한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중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