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거친 피부, 스킨부스터로 집중 케어
2023-02-22 | Hit : 882
겨울은 많은 이들이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계절이다. 차갑고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의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면 잔주름이 생기기 쉽고, 모공도 늘어지는 등 복합적인 노화
현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꼼꼼한 케어가 요구된다.
스킨부스터는 주사를 통해 피부에 유효한 성분을 직접 주입하는 것으로, 리쥬란, 엑소좀 등 효과와 치료 목적에 따라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리쥬란은 연어에서 추출한 DNA 유래
성분으로 피부 손상과 노화를 개선하고, 엑소좀은 섬유아세포에 자극을 주어 콜라겐을 형성해 피부톤 개선 및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히알루론산겔을 주입하여 주름 및 볼륨을 개선할 수 있는 볼라이트 등, 다양한 시술을 통해 피부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스킨부스터는 단시간 내에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선호된다.
또한, 이러한 스킨부스터와 함께 LDM(Localized Dynamic Micro-Massage)관리를 진행하면 도움이 된다. 물방울 리프팅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LDM은 고밀도 초음파를 이용해
노화된 콜라겐을 분해하고 새로운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 피부 본연의 방어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치료법이다. 시술 직후부터 피부가 촉촉하게 맑아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반복 시술 시 모공축소, 주름 개선 및 여드름 흉터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스킨부스터와 같은 피부관리 시술은 피부를 진정, 정돈, 재생시키는 역할이 강해 피부가 예민하거나 건조한 경우에도 무리 없이 시술이 가능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건조한
피부를 케어할 수 있다.
이처럼 각 시술의 장점과 특성을 활용한다면 효과적인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시술을 받는다면 효과가 반감되거나 피부에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스스로의 피부 특성을 파악하고 나에게 꼭 필요한 시술을 선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천 엘리트성형외과 피부과 이영진 원장은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이상의 시술을 병행하는 경우, 각 시술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시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피부과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킨부스터는 시술 중 통증의 부담이 크다고 알려져 있는데, 포텐자와 같은 고주파에너지 장비를 이용하면 스킨부스터의 흡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통증 부담까지
현저히 낮출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스킨부스터 종류와 포텐자 장비를 함께 보유하고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