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짐‧주름 개선 위한 실리프팅, 개인별 맞춤 시술 중요
2022-12-09 | Hit : 768
거울을 보면서 나이가 들어감을 체감하고 있다면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점차 주름이 많아지고 탄력이 떨어져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기 때문이다. 이에 주름과 피부 처짐을 개선할 수 있는 동안 시술들이 등장하고 있다.
다양한 시술 가운데 실리프팅은 의료용 실을 피부 아래층에 삽입해 처진 피부를 위로 당겨주는 시술이다. 시술 시간이 길지 않고 리프팅 효과를 즉각적으로 볼 수 있으며, 회복기간이 짧은 편에 속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실리프팅은 매우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지만, 크게는 녹는 실과 녹지 않는 실 두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먼저 녹는 실 중 민트실은 360도 입체형 돌기 구조형식으로 이루어져 피부 조직을 더욱 단단하게 고정하고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보여준다. 높은 고정력과 인장력으로 피하지방층뿐 아니라, 근막층까지 함께 당겨주어 팔자주름과 이중턱, 이마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처진 피부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시술 후 1~2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실이 녹기 시작하는데, 이때 피부 내 콜라겐 재생을 도와 피부 탄력 증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엘라스티꿈은 일반실과 다르게 탄성이 강한 특수 밴드로 표정을 짓는 그대로 탄성이 생겨 자연스럽다는 특징을 지닌 실리프팅이다. 주름과 처진 볼, 이중턱, 목주름 개선, 힙 등 얼굴과 몸의 처진 부분의 개선에 사용되고 있으며, 특수 밴드로 되어 있어 이물감이 적은 편에 속한다.
이처럼 실리프팅은 매우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각 부위별로 다른 피부 타입과 노화가 진행된 정도를 꼼꼼히 파악한 후 적합한 실의 종류와 실의 개수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술 시 실을 주입하는 방향이나 깊이, 사용할 실 개수나 종류 등을 꼼꼼히 파악해야 자연스러운 모습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인천 엘리트성형외과 이영진 원장은 “개인의 노화 양상과 처짐 정도에 따라 적합한 실리프팅 시술이 제각각이기에 내 피부 상태에 가장 적합한 실리프팅 솔루션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풍부한 실리프팅 경험을 가진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좋다”며 “실리프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패임(딤플)과 웃거나 표정을 지을 때 실이 비춰 보이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안면 해부학의 지식을 갖춘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성을 허가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와 안전성 모두를 얻기 위해서는 단순한 가격비교 혹은 삽입되는 실의 개수보다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정품만을 사용하는 곳인지에 대한 확인이 필수적이다. 또한, 개인의 주름 및 처짐 상태에 따라 실리프팅과 거상술, 울쎄라와 써마지 등 레이저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 병행이 필요할 수 있어, 고난도 수술부터 간단한 시술까지 진행 가능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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