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성형외과 이영진 원장이 1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나눔 리더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받은 도움과 사랑으로 망설이던 아너 회원 가입을 결정할 수 있었고, 아너 회원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한 만큼 앞으로 더욱 나누는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7월부터 인천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 사업의 착한병원으로 가입해 매월 10만 원씩 정기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아동 2명과 해외 아동 2명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평소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의 심리 안정과 치료 지원을 중요 시 하는 이 원장의 아너 가입을 축하드린다”며 “이 원장의 진정한 미덕을 본받아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많은 분들의 기부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원용기자/wy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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