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을 이용한 물방울가슴성형, 자연스러움과 안전성을 높인다
2015-12-15 | Hit : 3060
가슴은 여성미를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낼 수 있는 부위이다. 하지만, 한국 여성을 비롯한 동양여성은 평균 가슴 사이즈가 A컵으로 서양인에 비해 작은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인지 한국 여성은 성형수술 중에서도 특히 가슴 확대 수술에 관심이 높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 통계에서도 2013년 전체 성형수술 2300만 건 중 가슴 확대 수술이 약 170만 건으로 가슴성형 횟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구월동 엘리트성형외과 이영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가슴성형을 계획하는 여성들은 작은 가슴 콤플렉스 때문인지 큰 사이즈의 가슴을 선호한다. 하지만, 막상 상담을 진행하면 가슴 위쪽이 볼록해지는 일명 ‘가슴 윗볼록’ 현상을 걱정하며, 크기가 과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곡선을 그리는 물방울 가슴 성형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물방울 가슴성형은 여성의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을 본 따 물방울 모양으로 제작된 물방울 모양의 보형물을 사용한 가슴성형이다. 가슴 아래쪽에 볼륨이 집중되어 가슴수술 직후에도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촉감과 흘러내림도 뛰어나다. 또한, 표면이 거친 텍스쳐 타입으로 되어 있어 보형물의 이동이 적으며, 구형구축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마사지가 필요 없어 번거로움을 줄였다.
물방울 가슴성형은 이처럼 자연스러움은 높이고 부작용은 줄일 수 있어 가슴성형을 결심한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라운드 모양의 보형물과는 달리 상하 모양이 달라 정확하게 삽입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슴성형 보다 까다롭다. 특히, 겨드랑이 절개로 수술하는 경우 직접 수술 부위를 볼 수 없어 감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려움이 있다.
엘리트성형외과 이영진 원장은 “겨드랑이 절개로 물방울가슴성형을 시행하는 경우, 내시경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수술 부위를 직접 보면서 보형물이 삽입 될 공간을 정확하게 박리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신경 손상이나 조직 손상을 최소화 한다. 수술 후 멍과 붓기가 많지 않고, 통증도 적어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내시경 물방울 가슴성형은 이처럼 자연스럽고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물방울 모양의 보형물은 삽입하는 과정이 까다롭고, 내시경을 사용한다고 해도 난이도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반드시 실력과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영진 원장은 “환자마다 신체 조건이나 특징이 모두 다른데 획일적인 방법으로 수술한다면 만족도가 떨어지고 재수술을 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가슴성형 전 반드시 충분한 상담이 선행되어야 하며, 다양한 케이스를 다뤄 본 의료진에게 신중한 수술을 받는 것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내시경 물방울가슴성형과 관련하여 자문을 제공한 이영진 원장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엘리트성형외과는 인천 구월동에 위치해 있으며, KFDA 승인을 받은 정품 보형물을 사용하고,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상담부터 수술까지 책임지고 있어 환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성형외과라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