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가슴성형, 내시경 물방울 가슴성형으로 만족도 'UP'
2015-06-12 | Hit : 3682
과거 한국의 미인형은 바람 불면 날아갈 듯한 청순가련형이었으나, 현대 한국의 미인형은 섹시하고 건강한 서구형으로 통용된다. 서구적 미인형의 필수 요소는 풍만하고 탄력적인 가슴으로,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되면 여성들의 니즈가 더욱 강해진다.
이러한 가슴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운동·마사지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지만 근본적으로 가슴을 확대시키기 어렵다는 점에서, 단기간에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슴성형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인천 구월동 엘리트성형외과 이영진 원장은 “가슴성형은 단지 가슴 크기만 키워줄 뿐 아니라 체형에 입체감과 라인을 부여하고, 여성적 매력과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휴가철이 다가오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가슴성형 상담 비율이 부쩍 늘고 있는 요즘, 선호도가 높은 것은 물방울 가슴성형이다.”라고 전했다.
▲인천 구월동 엘리트성형외과 이영진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물방울 가슴성형 보형물은 해부학적 구조로 보았을 때 여성의 실제 가슴과 흡사하게 설계되어 있어, 삽입했을 때 윗부분은 자연스러운 경사각을 이루면서 아랫부분은 봉긋한 모양으로 마치 수술하지 않은 것처럼 자연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낸다. 또한 몸동작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촉감도 뛰어나다.
이에 따라 여름철에 물방울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수술을 결정하기 전 발목을 잡는 요소가 하나 있다. 바로 수술 후 회복기간이다.
여름철은 물론 시즌을 막론하고 가슴성형을 계획하는 여성들의 단골 질문은 수술 후 언제부터 활동이 가능한지, 물놀이장은 언제부터 갈 수 있을지 등 회복기간과 관련된 부분이다. 여름철은 활동이 잦은 시기일 뿐만 아니라, 온도와 습도가 높기 때문에 흔히 관리가 까다롭거나 수술 부위가 잘 아물지 않는 것은 아닐까 염려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엘리트성형외과 이영진 원장은 “과거만 해도 가슴성형은 의료진의 감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이에 따라 신체적 부담이 커지면서 회복을 위해서는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근래에는 첨단 내시경 등의 장비 및 수술 기술의 발전으로 물방울 가슴성형 회복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물방울 내시경 가슴성형은 내시경에 장착된 고화질 렌즈를 통해 가슴 내부의 신경, 혈관, 근육 등의 조직을 직접 보면서 수술 부위를 박리하고, 보형물과 일체하는 공간을 만들어준 뒤 확보된 공간에 따라 정확하게 물방울 모양의 보형물을 삽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은 조직과 신경의 손상까지 최소화할 수 있어 수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한 것은 물론 3일 전후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피주머니 착용이나 통증에 대한 부담감도 덜어진다.
물방울 내시경 가슴성형이 다방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가운데, 수술 전에는 단지 효과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사전 정보를 신중히 숙지하고 주의할 필요가 있다.
구월동 엘리트성형외과 이영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물방울 보형물을 사용하더라도 무조건 크게만 하는 수술 방법을 고집한다면 자연스러움과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아름다운 가슴성형을 위해서는 가슴의 형태는 물론 가슴의 대칭 여부, 흉곽의 넓이, 피부의 두께 등을 일대일 맞춤 별로 꼼꼼히 체크하여 전체적인 체형과 조화를 이끌어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의와 환자와의 깊은 상담을 통해 가장 이상적인 보형물 크기를 결정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