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수험생 눈코성형 개인에게 맞는 수술방법을 적용해야
2014-12-22 | Hit : 2821
수능이 끝나고, 겨울 방학이 다가 오면서 학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성형수술에 집중되고 있다. 약 2~3개월의 겨울 방학 기간은 1년 중에서 가장 시간이 여유롭기 때문에 성형수술 후 충분한 회복기간을 가질 수 있으며, 새롭게 발을 디딜 대학 캠퍼스에서 감쪽같이 예뻐진 얼굴을 당당히 공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성형수술 중에서도 눈과 코는 조금만 모양을 달리해도 이미지 개선 효과가 크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많은 수술이 이루어지는데, 일부는 성급하게 수술을 진행하여 불만족스러운 결과나 부작용을 겪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대부분 생애 첫 성형수술인 수험생들의 눈코성형,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눈 성형
한국인을 비롯한 북방계 아시아인은 홑 꺼풀에 눈이 작고 답답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성형수술 비중 중 쌍꺼풀 수술의 비율이 높은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성형수술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수험생들은 눈이 돋보이는 특정 연예인과 똑같이 해달라거나 무조건 눈을 크게 해달라는 요구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눈만 부각하는 수술을 한다면 오히려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인천 구월동 엘리트성형외과 이영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자연스럽고 매력을 한 층 높이는 눈 성형을 위해서는 획일적인 미적 가치를 기준으로 삼기 보다,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수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얼굴 전체적인 구조를 분석하고, 눈꺼풀의 탄력, 지방 및 근육량, 안검하수의 유무를 정확히 진단하여, 매몰법 / 부분절개법 / 절개법 등의 다양한 쌍꺼풀 수술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또한, 전체적인 인상에 맞는 라인의 모양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코 성형
코는 얼굴 가운데 위치하여 전체적인 입체감을 좌우한다. 때문에 코가 낮은 경우에는 입체감이 부족하여 얼굴이 퍼져 보이고 흐릿한 인상으로 보일 수 있다.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콧대가 낮은 것이 외모적인 특성으로 높고 반듯한 코 라인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다.
이영진 원장은 “단순히 낮은 콧대만 높인다고 해서 성공적인 코 성형이라고 할 수 없다. 얼굴 중심에 위치한 코는 얼굴 전체적인 입체감을 관장하는 것은 물론, 이마-코-턱을 연결하는 프로파일의 핵심 요소가 된다. 코 성형을 단순히 코 성형으로 바라보기 보다 안면윤곽 수술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얼굴 전체적인 윤곽을 다듬는다는 느낌으로 시행해야 한다. 코의 길이, 각도, 높이를 모두 고려하여 개인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섬세하게 한 후 균형 잡힌 라인을 만들어줘야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눈코성형에서 중요한 것은 개인에게 적합한 맞춤 수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개인의 얼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선행되는 것이 필수이다. 따라서, 성형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지닌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신중하게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수술 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술 결과가 안정적으로 자리잡도록 하고, 염증 및 수술 결과의 변형을 방지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체크 포인트이다.
수험생 눈코성형에 대한 의학적 자문을 제공한 이영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대표원장을 맡고 있으며, 상담부터 수술, 수술 후 관리까지 논스톱으로 개인 맞춤 성형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수술 후 체계적인 단계별 관리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이끌어내어 인천 지역에서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